“세계 추세에 발맞춰 AAOT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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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추세에 발맞춰 AAOT로 거듭난다!”
  • 문혁 기자
  • 승인 2018.10.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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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MD, 12일 이사회에서 학회명칭 변경 결정...측두하악장애학회 “학회명칭 변경 논의 할 것”
2018 AACMD 이사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 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이하 AACMD)이사회에서 공식 학회 명칭을 ‘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AAOT)’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측두하악장애학회 관계자는 “세계구강안면통증 및 턱관절장애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COT)와의 원활한 교류와 학문적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학회명칭 변경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안팎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번 AACMD 이사회에서 이러한 요구와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아시아구강안면통증 및 턱관절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 Temporomandibular pain, AAOT)로 학회명칭을 변경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학회 명칭의 변화로 인해 아시아학회 산하의 국가별 학회도 명칭변경에 관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측두하악장애학회도 협의를 통해 학회명칭을 통일하는 방향으로 변경하는 것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8차 ICOT학술대회의 개최국을 일본으로 정하는 한편, 태국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로써 AAOT 회원국은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6개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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