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 중미권에 큐레이 진단체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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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 중미권에 큐레이 진단체계 보급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0.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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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이데아스 덴딸레스와 판매 협약 체결... 멕시코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참가

"멕시코를 기반으로 중미권에 큐레이 진단체계를 보급하겠다."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 이하 아이오)가 지난 30일 멕시코 치과기자재 업체인 Ideas Dentales(대표이사 Salomón Yong O Kim 이하 이데아스)와 판매협약을 체결, 중미권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데아스는 멕시코와 중미권에선 드물게 한국계 인사가 경영하는 치과기자재 유통사이다. 대표이사인 Salomón Yong O Kim(김용오)은 10년 전부터 멕시코에서 치과기자재 유통을 시작해 우수한 한국산 제품뿐아니라 세계적인 캐드캠을 포함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중미권에 판매하고 있다.

아이오 윤홍철 대표는 "앞으로 멕시코와 중미권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이데아스와 함께 개최하거나 지원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멕시코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AMIC Dental에 참가하는 이데아스 덴딸레스 전시부스에 큐레이(Qray) 주제관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멕시코의 경우 대형 국립·사립 병원은 우수한 진료진이 최신장비로 진료하지만 소규모 병원은 의료진의 역량도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장비도 노후하고 낙후된 편이다. 아이오와 이데아스는 이런 특성을 고려해 우선 치과병원급과 진단검사 전문기관(Radiology Center)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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