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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l discussion’으로 세미나 문화 바꾼다제1회 서울 치대 동문회 종합학술대회 열려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10.05 00:00


서울 치대 동문회(회장 양원식)가 오는 26일 코엑스 인터컨티네셔널 호텔에서 개최하는 ‘개교 80주년 기념 제1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패널제를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강연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서울치대 동문회 양원석 회장
양원식 회장은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난무하는 세미나들을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며 의의를 설명하고, “패널제의 도입으로 남에게 들은 내용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널제에 대해 권오양 부회장은 “강의도 독단이 있을 수 있고, 그럴 경우 잘못된 지식이 전달될 수도 있다”며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제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 강연 후 일정 시간의 패널토론을 통한 검증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 부회장은 “연제도 설문조사를 통해 개원의들이 알고 싶어하는 주제들로 선정했으며, 연자에게도 ‘술식’ 중심으로 강연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혀, 실제 개원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동문회로서는 첫 시도인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타 대학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 세미나 문화를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홍 기자  rjunsa@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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