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언불여일행'... 구보협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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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언불여일행'... 구보협 공모전 '대상'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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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시상식 개최... "온 국민 건강한 구강을 위해"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 이하 구보협)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8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올해가 51회로 "온 국민 건강한 구강을 위해"란 슬로건 하에 ▲UCC·애니메이션 ▲사진 ▲교구·교재 개발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9월 28일까지 ▲UCC·애니메이션 104개 ▲사진 213개 ▲교구·교재 개발 아이디어 47개 등 총 364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건양대 치위생학과 팀(대표 양수진)이 '백언불여일행'으로 전체 통합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단체상은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가 받았다.

이밖에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팀(대표 주철종)의 '줄리와 루이스'와 창일초등학교 최승혁의 '엄마의 치아건강은 내손으로!'가 각기 UCC·애니메이션과 사진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두 부문 모두 금은동 각 1팀과 입선 10팀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교구·교재 개발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대구대 치위생과팀(대표 주민정)이 '치아튼튼젠가'로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구보협 정문환 회장은 이날 인삿말에서 "공모전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병 예방 등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응모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구보협이 올해 기획재정부의 기부금 단체 지정을 받아 안정적인 재정적 뒷바침을 받게 된 만큼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UCC·애니메이션 부문 입선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건양대 치위생학과 팀(대표 양수진)과 정문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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