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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외과환자' 무작정 피하고 리퍼만?노년치의학회, 오는 24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난제타파! 더 이상 피할 수만은 없다'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1.07 13:47
대한노년치의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모습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 이하 학회)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난제타파! 더 이상 피할 수만은 없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외과환자: 무작정 피하고 리퍼만 할 것인가?(서울대 구강외과 명훈 교수) ▲식사 시간이 두려운 어르신, 대책은?(영통베스트덴치과 고석민 원장) ▲실패한 임플란트 극복하기(박원배치과 박원배 원장) ▲치과의사의 난청(아주대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학회 관계자는 "노화에 따른 구강악안면 영역의 생리·병리적 변화를 숙지하고 그에 따른 각종 노인성 구강 증상과 질환을 진단 및 치료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기본 덕목"이라며 "그럼에도 특히나 외과적 처치의 경우, 임플란트 관련 수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조직, 골질환에 대한 전문가적 치료를 기피하면서 대학병원으로의 의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첫번째 연자인 명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지역 치과에서 기본적 노인치과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소양을 고양할 목적으로, 노인성 치과질환 중 외과적 진단 및 처치가 특히 필요한 종양성질환, 골대사이상, 내과질환자, 매복치 환자 등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진단, 주의점 등을 환기할 예정이다.

이어 고석민 원장은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나 뇌혈관질환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된 섭식연하 장애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연하 관련 근육을 강화해 남아 있는 기능을 촉진하는 훈련법과 정상적인 부분을 더욱 잘하게 하면서 잘 안되는 쪽을 보상하는 보상적인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박원배 원장은 애매모호한 임플란트 실패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론과 다소 차이가 있는 실제 임상결과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며, 정연훈 교수는 핸드피스 엔진과 초음파 스케일러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 일정 강도 이상의 강한 소리에 오랬 동안 노출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꽤 이른 나이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치과의사의 난청에 대해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는 학회(031-202-5226)로 하면 된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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