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연구의 허브로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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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연구의 허브로 성장하겠다”
  • 문혁 기자
  • 승인 2018.11.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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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대 치주질환신호네트워크연구센터, 심포지엄 개최...‘치주질환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치주질환신호네트워크연구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부산대학교 치주질환신호네트워크연구센터(센터장 박혜련 이하 연구센터)가 지난 2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주질환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부산대를 비롯한 강릉원주대, 서울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등의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돼 지난 6월 경부터 치주질환진행표적분자와 전신질환위험인자 발굴 및 치주질환진단키트-제어물질개발을 목표로 연구 과제를 개시했다”면서 “치주질환-전신질환 간 양뱡향 상관관계 신호 네트워크 연구를 오는 2025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혜련 센터장은 “치주질환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해 의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치의학연구의 허브로 성장하겠다”며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아시아 선두 치의학 교육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갖는데 일조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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