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연수원은 치과계 교류의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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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연수원은 치과계 교류의 허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1.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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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양지연수원 개관 3주년 기념식 지난 7일 개최... "치과계의 영원한 자산으로 만들 계획"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신흥양지연수원(이하 연수원) 개관 3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흥 이용익 대표와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 SID조직위원회 조규성 위원장과 명훈 위원, 그리고 KDX조직위원회 김양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익 대표는 환영사에서 "어느덧 연수원 개관 3주년을 맞이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치과계의 영원한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현재 신흥 소유로 돼있는 연수원을 빠른 시일내에 연송학술재단으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은 "연수원은 신흥이 사회적 기여의 한 형태로써 치과계를 위해 설립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치과계 식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조규성 위원장은 "많은 적자에도 치과계를 위해 연수원을 운영해 준 신흥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 출범 10주년을 맞는 SID도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연수원 로비에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열렸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2017년 12월 연수원 방문 100회 돌파에 이어 올 10월말 현재 130여 단체가 연수원을 방문했다"면서 "앞으로도 치과계 교류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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