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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학회 '故 뉴스마 선생 기리다'18일 종합학술대회 개최…'전인격적인 치과의사의 진료' 대주제로
문혁 기자 | 승인 2018.11.19 17:41
치과의사학회 2018년 종합학술대회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인격적인 치과의사의 진료’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올해 작고한 ‘유수만(뉴스마) 선생을 추모하며’가 특별 세션으로 기획돼 150여 명의 참가자가 그의 삶을 함께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의 ‘故 유수만 선생 추모’ 강연에서는 조선대학교 계기성 명예교수가  ‘닥터 뉴스마의 삶을 돌아보며’를 주제로 유스만 선교사가 1963년 광주에서 진료 사역을 시작한 이래 조선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등에서 외래 교수로 활동하며 한국 치과계에 현대 치의학을 전파한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은치과의원 우상두 원장은 유수만 선교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치과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의 오전 강연에서는 미래아동치과의원 권훈 원장이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네델란드/벨기에 여행’을 주제로 근대 유럽 미술과 건축에 등장하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강연했으며, 강치과의원 이강운 원장은 최근 오진으로 인한 의료인의 구속된 사례 등을 짚고 의료분쟁에 있어 단체가 적극적인 중재의 역할을 해야함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술전 상악동 병소의 진단과 해결 ▲치조정 접근법과 측방접근법의 선택기준 ▲상악동 점막 천공시의 대처 법 등 상악동 거상법과 관련한 문제와 해결법을 강연했으며, 서울대학교 김성훈 교수는 포세린의 개발과정과 발달을 설명하고 치과 세라믹의 발전과 최신경향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류인철 회장은 “법적 분쟁 등 갈등이 만연한 치과계에 전인격적인 치과의사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특별 세션을 기획해 유수만 선생을 회고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우리 학회는 앞으로도 임상과 정보 뿐만이 아닌 윤리와 사회적 덕목 등 치과의사의 덕목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학회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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