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스템미팅" 국내외 2천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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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스템미팅" 국내외 2천명 참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1.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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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서저리' 이원생중계... 임플란트, 보철, 교정, 의약품 등 분야별 임상노하우 전달
'OSSTEM Meeting 2018 Seoul'에는 해외 참가자 200여명 포함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매해 오스템미팅 행사에 참가하는 이유는 오스템이 임상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5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OSSTEM Meeting 2018 Seoul'을 개최했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1800여명, 해외 2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오스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만끽했다.

그랜드볼룸 3개 강연장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의약품 등의 전문 분야별 31명의 스타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자신들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29개의 디지털 관련 강연에서는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내용이 다뤄졌다. 연자들은 임상 케이스별 디지털 솔루션과 함께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라이브 서저리는 총 4회 진행됐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라이브 서저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진행됐다. 오전은 이인우 원장과 정현준 원장이, 오후 시간은 김용진 원장과 박창주 교수가 맡아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 생중계했다.

덴플앱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오스템은 행사장을 찾기 힘든 지방이나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오스템미팅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 고화질로 제공했다.

덴플 앱을 통해 질문사항을 등록하면 즉석에서 연자의 답을 받을 수 있었고,  강의만족도 평가 부분은 강연장에서 즉각 반영돼 연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연장 외부에는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가 담긴 75편의 임상 포스터도 전시했다.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에서는 명치과 이은진 원장이 'Maximize the accuracy of OneGuide on edentulous patient using orthodontic mini screw'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대엽 전공의, 서울대치과병원 예상현 전공의, 조선대치과병원 최인오, 서울대치과병원 김성진 전공의가 수상했다. 포스터 선정은 1차 사전 발표 심사와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오전과 오후 Break Time,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브라스앙상블(브라스맨) ▲탭앙상블(라무지카) ▲오페라앙상블(올마이티) ▲VR 퍼포먼스(염동균작가) 등 총 7회의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올마이티의 오페라앙상블 공연
브라스맨의 브라스앙상블 공연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는 강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약 550인치의 대형 화면을 설치했다"며 "단순히 연자 및 강연자료를 크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오스템미팅 최초로 한 스크린에 연자 중계 모습과 강연 자료는 물론 Q&A 게시판 화면을 볼 수 있는 다면 분할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스템은 그동안 우수한 제품, 그리고 최신지견을 동반한 임상교육으로 치과의사 개개인은 물론 국내 치의학 임상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면서 "참가자들이 오스템 미팅은 임상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해줘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비롯해 임플란트 및 의료장비, 각종 재료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핸즈온 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운영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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