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 뜨거운 관심…2차 미팅은 다음달 27일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지난 23일 가산동 본사에서 KaVo 교합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1차 KaVo PROTARevo User’s Meeting‘을 개최했다.
광주보건대 교수와 기공소 소장, 학생 등 KaVo 교합기를 사용하는 50여 명의 유저가 참가한 이번 미팅에서는 현 광양미르치과․기혼기공소 이광근 소장이 연자로 나서 교합기 관련 각종 이론을 강의했으며, 참가자들이 실제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서 이광근 소장은 “보철이 구강 내에서 진정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것이 우리 치과인의 과제”라면서 “이 과제에 도달하기 위해 자연치아의 구성형태학을 알아야 하며 그 각각의 구성요소가 어떤 기능적 요구를 받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런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능형태학의 변환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자연 치아를 복구할 수 있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며 꼭 필요한 보조수단이 교합기"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유저들은 교합을 이해하고 교합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한번의 강의로는 많은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가 어려우므로 교육시간을 좀 더 늘려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스템은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벽시계와 9월 진행 예정된 해외 연자 초청 세미나의 무료 참석 기회, 기타 오스템 주최 행사 시 VIP 대우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도 했다.
또한 오스템은 KaVo 교합기 사용자 현황을 파악한다는 측면에서, 굳이 오스템을 통해 구입하지 않았더라도 KaVo 교합기를 가지고 있는 유저가 오스템에 전화를 하면(02-2125-3632. 담당 박주희 대리) 선물을 보내주기로 했다.
‘제2회 KaVo 교합기 유저스 미팅’은 다음달 27일 오스템 가산동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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