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회장 후보 1번 최유성‧ 2번 박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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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회장 후보 1번 최유성‧ 2번 박일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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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재선거 후보등록 마감 후 기호추첨... 양 후보 룰미팅 후 '결과 승복' 다짐
왼쪽부터 박일윤 후보, 김연태 선관위원장, 최유성 후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직무대행 박인규 이하 경치) 제33대 회장 재선거가 2파전으로 확정됐다.

경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 이하 선관위)가 지난 4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유성 후보와 박일윤 후보가 최종 후보등록을 마친 것.

제출서류 검토 후 선관위는 경치회관 소회의실에서 바로 기호추첨을 진행했으며 추첨결과 최유성 후보가 기호 1번, 박일윤 후보가 기호 2번으로 확정됐다.

이후 진행된 양 후보간 선거운동 관련 룰미팅에서는 문자와 선거공보물을 제외한 신문광고 등 여타의 선거운동방식에 대해서는 일체 규제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공명정대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선관위 김연태 위원장은 "문자는 후보자가 요청하는 날짜에 선관위가 5회 발송"하고 "선거공보물은 책자형과 전단형, 선거공약서 3종을 오는 11일까지 경치 사무국에 접수한 후보에 한하여 선관위가 발송하거나 후보자가 직접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외 신문광고나 전화 및 이메일 홍보 등 여타의 운동방식과 관련해서는 선관위가 개입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표명해 오는 28일 실시되는 경치 제33대 재선거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오는 13일과 18일 각각 경치회관 강당과 구리시(장소 미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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