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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행동 '1인 시위' 잠정 중단지난달 30일 은수미 시장 면담 후 결정... 오는 6일 성남시에 구체적 요구사항 전달 예정
이인문 기자 | 승인 2018.12.05 16:25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신옥희 최석곤 이하 시민행동)이 지난달 21일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진행해온 '성남시의료원 공공성 후퇴 및 수익성 강조 의료정책 철회'를 위한 1인시위를 조건부 중단했다.

시민행동 박재만 사무처장은 오늘(5일) "지난달 30일 은수미 시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1인 시위' 중지 요청을 받았다"면서 "시에서도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원하고 있다는 생각에 1인 시위를 잠정 중단하고 시민행동의 구체적 요구사항을 담당 국장을 통해 시에 전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처장에 따르면 1인 시위는 지난 3일부터 '조건부' 중단했으며 오는 6일 담당 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개원 준비를 위한 TF 구성 등의 시민행동의 구체적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처장은 "답변은 오는 12일까지로 한정할 것"이라며 "조건부 중단한 1인 시위의 지속 여부는 시의 답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진행된 시민행동과 은 시장의 면담과정에서는 은 시장이 아주대 출신 A교수의 원장내정설과 아주대병원과의 모자협력병원 체결 예정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민행동의 박 사무처장은 "은 시장이 그렇게 언급한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면담과정에서도 성남시의료원이 지역거점 2차병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요구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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