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여성 당연직 부회장’ 탄생하나
상태바
치협 ‘여성 당연직 부회장’ 탄생하나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8.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대여치 상임이사회…선거제도 개선 거듭 요구

 

▲ 대여치 2차 상임이사회가 열린 사전자수박물관 허동화 관장과 회의에 참가한 대여치 이사진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이하 대여치)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내 여성 당연직 부회장 신설’과 관련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대여치는 지난 8일 오후 7시 강남구 논현동 사전치과 내 사전자수박물관에서 김경선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이사진이 참가한 가운데 제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치협의 선거제도 개선시 여성 당연직 부회장직을 신설할 것”을 치협에 다시금 촉구했다.

대여치는 ‘여성 당연직 부회장 신설’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한 달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당연직 부회장 신설’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벌인 바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통계작업이 끝나는 대로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중순경에는 대여치 법제위원회를 개최해 치협의 ‘선거제도 개정에 관한 공청회(가칭)’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날 열린 상임이사회에서는 내달 23일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열릴 대여치 전국 회원 추계 워크샵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으며 내달 12일에 임시 상임이사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