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이하 대여치)가 내달 23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회원 추계 워크샵’을 진행한다.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개최될 이번 추계 워크샵은 학술 강좌를 비롯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워크샵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될 워크샵 첫날에는 스포츠댄스 강습과 레크리에이션 등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이튿날에는 오전 9시부터 학술·교양 강의를 비롯해 동반 가족들을 위한 조각공원 산책, 레포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학술 강의에서는 수치과 병원 김선영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쉽게하는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강연하며, 또한 서울 치대 치과 교정학 교실 백승학 부교수가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교정상식’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대여치 김경선 회장은 “이번 추계 워크샵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일 뿐 아니라 전국적인 범위에서 치계 현황과 학술 정보를 교류하게 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여치 추계 워크샵의 회비는 10만원(2인 가족 15만원, 4인 가족 20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치과 의사는 대여치 조선경 재무이사(02-517-0393) 또는 이형란 재무이사(02-929-0442)에게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