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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학생치과주치의제 안착에 최선"인천건치, 8일 시무식 개최…학생치과주치의제 사업내용 점검·보완점 제시에 역량 집중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1.11 02:17
인천건치가 지난 8일 시무식을 개최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회장 주재환 이하 인천건치)가 지난 8일 지부 강당에서 2019년 첫 전원회의 겸 시무식을 개최하고 인천시 부평구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안착에 지부 역량을 집중키로 다짐했다.

특히 인천건치는 올해 진행 예정인 부평구 학생치과주치의제 사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나간단 방침이다.

주재환 회장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해 오해가 있어, 시행히 되더라도 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단순 치과치료 사업으로 전락될 우려가 있다"며 "행위수가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진료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 회장은 "인천시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에 보조를 맞춰, 지자체를 설득할 것"이라며 "인천건치는 2019년 한 해 여기에 힘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고승석 회원은 부평구치과의사회를 대표해 참여하고 있는 '지역협의체'에 이러한 우려점에 대해 피력할 예정이다.

참고로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해 12월 31일 학생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치과 의료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 사업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 및  전원회의는 주재환 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전 공동회장, 정갑천 사업국장, 고영훈 교양국장, 박상태‧박성표‧고승석‧김광진 회원이 참석했으며, 오랜만에 조남억‧김재희 회원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이 진행됐다.

시무식은 회원 각자가 올해의 목표와 희망을 소원지에 적어 유리병에 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는 올해 12월 송년회에서 공개되며, 한해의 목표가 얼마나 이뤄졌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오는 15일 진행되는 ‘월례회’를 조남억 회원이 본지에 연재한 『남미여행기』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정갑천 사업국장이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치과진료실에 대한 수리 및 점검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향후 세부 진료항목 정리를 위한 설문을 진행키로 했다.

주재환 회장이 소원지를 유리병에 넣고 있다.
인천건치 회원들의 새해 다짐과 소망이 담긴 유리병.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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