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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30주년 행사' 성공적 개최 다짐‘건치 30주년 행사’서 사회공헌 건치 회원에 ‘특별상’ 및 격려‧축하하는 자리로…12일 올해 첫 중운위서 결정
문혁 기자 | 승인 2019.01.15 15:01


건치가 지난 12일 ‘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올해 첫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를 진행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기현 홍수연 이하 건치)가 ‘건치 30주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건치는 지난 12일 ‘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올해 첫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를 갖고, 각 국 및 지부의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중운위에는 김기현‧홍수연 공동대표, 홍민경 사무국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부 명신재 공동대표, 서종환 사무국장, 대구‧경북지부 박준철 대표, 서울‧경기지부 김의동 회장, 인천지부 주재환 회장,  전북지부 이준용 회장, 부산‧경남지부 조병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중운위에서는 ‘건치 30주년’ 기념 행사를 건치의 그간 활동을 되짚고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중운위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구강보건의료계의 발전과 민주화, 남북평화, 민중연대 등 활발한 실천 활동을 전개한 건치 회원에게 각각의 활동 내용이 담긴 상을 수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건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참고로 건치는 지난해 12월 김기현‧홍수연 공동대표를 조직위원장으로, 문세기 기획국장을 간사로 하는 '건치 30주년 조직위원회'를 특별 구성‧가동 중이다.

세부 위원회로는 ▲건치역사위원회 ▲30주년기념다큐위원회 ▲30주년공로상선정위원회 ▲30+위원회 ▲건치신문 30주년 특별판위원회를 구성했다.

건치 지부, 지역내 연대활동 적극 전개

한편, 이날 중운위에서는 각 지부별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광주‧전남지부는 2월 월례회에서 건치 백형모 회원의 고딕아치 강좌를 듣고 역대 회장단 모임을 따로 꾸려 지부 방향성을 짚을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부는 오는 24일 ‘대구‧경북 민주시민상(이하 민주시민상)’을 시상한다. 이번 민주시민상은 ▲낙동강 살리기 ▲성서폐목제 발전소 저지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환경운동연합이 선정 됐다. 

또한 대구‧경북지부는 건치 30주년을 기념해 영호남 틀니사업, 외국인 노동자 진료 등 그간 지부 활동에 도움을 준 단체 및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

부산‧경남지부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전환을 위한 시민단체와의 연대활동에 힘쓰는 한편, 참여연대와 함께 부산시립장애인병원 설립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어 서울‧경기지부는 건치 30주년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건치 역사 전시회’와 건치 30년 소개 등을 구강보건정책연구회와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경기지부는 서울지역에  장애인치과병원이 단 한군데에 불과하다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장애인치과병원의 신설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인천지부는 올해 진행 예정인 부평구 ‘학생치과주치의제’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협의체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한편, ‘이주노동자건강센터희망세상’ 치과진료실의 수리 및 점검과 세부적인 진료항목 정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부는 지역 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시행을 위해 민‧관 공청회를 준비하고 보건의료단체 전문가와의 연대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밖에도 중운위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앙집행위원들의 중운위 회의 참석을 독려하고, 2회에 1번 꼴로 각 지부에서 중운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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