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의의 ‘숨은 끼’ 세계에 선보이자
상태바
한국 치의의 ‘숨은 끼’ 세계에 선보이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1.18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치의미전, APDC 2019 기간 중 개최…1월 21일~3월 20일 사진‧회화 작품 공모
제2회 치의미전 대상 수상작 (제공=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숨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제3회 치의미전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룸 E7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치협이 회원들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리며 진료실을 벗어나 카메라와 붓을 통해 사진과 회화 부분에서든 따뜻한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화 부문은 동양화‧서양화 10호~20호 이내, 사진 부문은 액자를 포함해 60*48cm 이내 작품으로, 응모는 치협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회원에 한해서 가능하다.

작품 접수 기한은 오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며, 1차 접수는 이메일(admin@kda-art.co.kr)로 이미지 파일을 보내면 된다. 2차 실물 작품 접수는 오는 3월 말 치협 홈페이지와 입상작가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사항이나 www.kda-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협 김철수 협회장은 “치협은 치과의사의 예술적 감각을 국민들과 소통하고 예술활동의 저변 확대는 물론, 건전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3년마다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치의미전은 APDC 2019 행사기간에 열려, 전 세계 치의와 치과계 가족들에게 한국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인임 준비위원장은 “제3회 치의미전이 회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치과의사 회원들의 남다른 미술적 역량 제고는 물론, 정신건강을 풍부하게 살찌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