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학술정보 학회
“창립 60주년 세계 속 리더십 발휘할 때”보철학회, 60주년 기념 마스코트‧로고 공개…한‧중‧일 공통 의치관리 다룬 ‘서울선언문’ 발표 예정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1.30 14:54
대한치과보철학회 임원진 일동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보철학회)는 창립 60주년을 발판 삼아,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24일 압구정 한일관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한중석 회장은 “1955년 보철학회가 창립되고 60년의 세월이 흐를 동안, 우리 치과계는 급속한 발전을 이뤘고 그 가운데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분야가 바로 보철”이라며 “이러한 발전의 혜택을 우리 국민에게도 돌려야 하지만, 우리처럼 발전하고자 하는 여타 국가의 치과대학을 위해 우리 보철학회가 세계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회장은 “후배들이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철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로고와 마스코트 ‘코보(KoBo)'를 공개했다. 60주년 기념로고의 경우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44인에 의해 학회가 창립된 것을 상징하는 44개 톱니문양을 틀로 한 원형로고에 60주년 기념하는 숫자 60을 넣었다.

마스코트 ‘코보’의 경우 절반은 자연치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임플란트 보철물을 형상화한 모습이다. 자연치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보철‧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나아가 인류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학회의 의지와 이미지를 담았다. ‘코보’라는 이름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80회 학술대회 기간 중 회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한‧중‧일 공통 ‘의치관리 요령’ 다룬 ‘서울선언문’ 발표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 - 국민과 함께한 보철학회 60년’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매 2년마다 한국보철학회(KAP), 일본보철학회(JPS), 중국보철학회(CP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차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로 꾸려진다.

이들 3개국 보철학회 임원진 및 교육지도의들은 3월 29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Pre-congress를 열고, 3개국 치대 학부생들과 전공의 과정의 보철학 교육이 지향하는 바와 현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과 중국에서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한‧중‧일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생체재료와 기초과학 ▲노인치의학과 가철성 보철학 ▲임플란트와 고정성 보철학 ▲디지털 치의학 등 각 세션별로 한국‧중국‧일본의 내로라하는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이들 3개국 보철학회는 학술행사와 별도로, 대회 기간 중 백서 형식의 ‘서울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서울선언문’은 3개국 학회 토론과 합의를 통해 의치관리 요령 및 노인구강상태에 대해 한‧중‧일 그리고 아시아권에서의 대국민 교육에 기본이 될 내용을 40페이지로 함축해 담을 예정이다.

에델호프‧멕라렌 등 세계 석학 내한

또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국내 치과의사들을 위한 알찬 강연들이 포진돼 있다.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학술대회에는 치과보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이 준비됐다.

30일 토요일 오후 두 세션을 맡는 독일 Ludwig-Maximilians 대학 다니엘 에델호프 교수는 임상 및 연구 발표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자로, 최근 미국 보철학회에서도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할 만큼 유럽은 물론 북미에서도 인정받는 학자다.

이어 일요일 오전과 오후 두 세션의 강의를 맡은 미국 앨라배마대학 에드 멕라렌 교수의 경우 오랫동안 UCLA의 심미 보철과 과장으로 재직한 심미 보철분야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케이스와 물성이 바뀌고 있는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매년 호평을 받는 ‘오픈 디스커션’의 경우 토요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임플란트 관련 연구회의 대표격인 ▲ATC ▲ITI Korea ▲Prosth-Line을 초청, 각각 수술과 보철을 주제로한 토론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일요일 오전에는 ‘심미치료 성공을 위한 두가지 필요요소’와 ‘총의치 대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에는 ‘실제 임상에서의 교합’과 ‘임플란트를 이용한 RPD 치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보철학회 홈페이지(www.kap.or.kr)로 하면 된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명: (주)건치신문사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54길 21, 제1호 3층  |  대표전화 : 02)588-6946  |  팩스 : 02)588-6943
대표자: 전민용  |  청소년관리책임자: 윤은미  |  정보관리책임자 : 김철신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4634  |  발행인 : 전민용  |  편집인 : 김철신
Copyright © 2019 건치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