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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위 "분회 활동 활성화 적극 지원"30일 제36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2.01 12:13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치위)가 지난 30일 광명이프라자 12층 강당에서 제36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 65명의 대의원들 중 40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한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전 정기총회 회의록 인준 ▲감사보고 ▲이사회보고 ▲2018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기타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보고에서 김민영·최외덕 감사는 "서치위가 2018년 상황이 안 좋았음에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치과위생사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면서도 "장학금 지원사업과 유관단체 및 각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사업들이 미시행되거나 축소된 것은 향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보수교육별도회계에서 시행된 내역이 거의 없었다"며 "향후 회원들의 의무와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보수교육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보수교육과 분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등 2018년 시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에 대한 지적은 유은미·이수정 부회장이 진행한 2018년 사업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도 이어졌다.

오보경 회장

오보경 회장과 유은미 부회장은 "지난해 중앙회와의 갈등으로 보조금이 뒤늦게 지급되고, 보수교육까지 승인이 나지 않아 많은 사업들을 시행할 수 없었다"면서 "회원분들에게 가장 죄송한 부분이나 올해는 지난해 못한 부분까지 더 열심히 사업들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분회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 해당위원회 별로 담당이사들이 보고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큰 논란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분회활성화와 관련해 강남분회 한승아 분회장은 "규정에 따르면 정회원 20명 이상이 모여야 분회결성이 가능해 치과의사들처럼 구별로 분회를 만들 수 없었다"면서 "올해는 강남분회 중 가장 인원이 많은 동작구에서 분회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북분회 정민숙 분회장 역시 "일반회원의 정회원 전환 및 신규회원 배가를 목표로 구별 회원들을 직접 방문해볼 방침"이라며 "치과위생사들에 대한 국민들 신뢰를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가면서 이를 통해 강북분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서치위 오보경 회장은 총회 개최 전 진행한 1부 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16대 집행부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회원들에게 제시했던 6가지 공약사항을 1년이 지난 지금 되짚어 보면 많은 부분들이 부족해 보인다“면서 ”큰 틀 안에서 지난 1년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의 원동력으로 삼아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치위는 지난해 16대 회장 선거과정에서 후보마감 후 선관위장 위촉, 대의원 선출방식 등 선거관리 부실 문제와 함께 2017년 중앙회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회계처리 문제와 관련해 후보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갈등을 빚었고, 오보경 회장 당선 이후에도 가처분신청 등 법적공방까지 이어지면서 오랜 진통을 겪은 바 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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