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MTN 방송서 구강보건사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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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MTN 방송서 구강보건사업 홍보'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2.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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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를 통해 방영... '개구리 점핑 게임' 론치 이유 등 설명
최유성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MTN(머니투데이방송)과 진행한 인터뷰 방송이 지난 1일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를 통해 방영됐다.

이번 인터뷰는 최근 경치가 론칭한 '개구리 점핑 게임'이 화제가 되면서 MTN이 요청한 것이다.

경치는 지난해 12월 3일 대국민 홍보 방안으로 게임을 통해 치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구강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게 할 목적으로 '개구리 점핑 게임'을 론칭한 바 있다.

이날 인터뷰 방송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과 김민희·연승환 홍보이사가 참여했다.

최유성 회장은 "경치는 치의학 및 국민구강보건 발전과 회원 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 30개 시·군·분회와 4,2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는 명실공히 치과계 중심 단체"라며 "1946년 태동해 올해로 창립 73주년으로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경치를 소개했다.

김민희 홍보이사는 경치의 홍보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대국민적으로 홍보하고자 지금까지는 버스 광고나 현수막, 라디오 방송 등 언론을 통한 홍보를 해왔지만, 최근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SNS, 게임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회원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며 6월 9일 진행되는 경치 구강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김 이사는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지난 2016년에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구강보건 유공자 포상과 구강보건 글짓기 대회, 그리고 구강보건사업 연간계획안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홍보 캠페인의 일환인 의료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무료 검진 및 교육, 금연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구리 점프 게임' 론칭 이유에 대해서는 연승환 홍보이사가 답변했다.

연승환 이사는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경치의 사업 중 하나"라며 "게임을 통한다면 ‘더 재미있는 홍보가 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 이사는 "게임을 하면서 건강 정보도 알 수 있지만, 요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이벤트 치과나 사무장 치과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키려했다"면서 "이 게임을 통해서 치과의사와 국민 간의 신뢰가 회복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는 동영상 업체와 MOU를 맺어 동영상 사이트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여러 채널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된 인터뷰 내용은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 36회차 다시보기(http://www.mtn.co.kr/program/watch.mtn?program=468&vod=215894)를 통해 볼 수 있다.

김민희 이사
연승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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