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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치기공학 교육평가원’ 설립 추진25일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소통과 공감으로 단합된 치기협 만들자"
문혁 기자 | 승인 2019.02.28 14:58
치기협이 지난 2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가 지난 2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치기협은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치과기공사 업권 보호 및 업무범위 확대 ▲치과기공기술 표준화 ▲치과기공물 해외공동브랜드 개발 ▲정책연구소와 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세웠다. 

특히 치기협은 치기공학 관련 전반의 연구‧개발‧평가와 구강보건 및 치과기공 정책 개발을 수행할 ‘치기공학 교육평가원’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치기협은 정관 「제15장 법인출연기관」, 「제61조 출연기구」 조항을 신설하고, 치기공 교육평가원 설립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 대의원정기총회는 총 대의원 234명 중 176명이 참가해 성원됐으며, 전 회의록 인준과 감사 보고, 안건 상정 및 승인 등이 이뤄졌다. 

이날 감사단은 감사 보고 자리에서 ▲법적 의무단체 인정 ▲치과기공물 디자인 및 제작의 치과기공사 업무범위 포함 ▲대한치과기공학회지의 한국재단 등지학술지 선정을 성과로 평가하는 한편, 치과기공소 경영이 날로 악화되는 현실을 우려하며 치과기공요금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치기협 회계 결산과 재정에 대한 외부 감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치기협 역사상 처음 진행된 외부감사로 지난 5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적된 사업결산과 협회 재정의 투명화 요구에 따른 것이다.

외부 감사 발표 후 치기협은 재무 회계에 대한 규정과 세부 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특별위원장에 변태희 대의원을 선출했다.  

김양근 회장

“소통과 공감으로 단합해 위기 극복하자”

한편 이날 대의원정기총회 개회식에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재진 정책위 부의장,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행정부회장 김승래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김양근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기공계 현안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려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단합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구강정책과의 신설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준비와 혁신을 위해 집행부에 힘을 실어준다면 치과계 한축의 기틀을 담당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수 대의원총회 의장은 “치과기공사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의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간 집행부가 이루고자 한 일에 얼마나 협조와 협력을 했는지 반성하면서, 집행부가 잘한 일에는 격려의 박수를, 부족한 부분에서는 차가운 질타를 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조정식 국회정책위원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전혜숙 국회의원 등이 축하동영상을 보내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힘쓴 치기협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재호‧박해광‧금영희‧박홍열‧이승종 회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재호‧박해광‧금영희‧박홍열‧이승종 회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은 김기수‧장경철‧이창화‧김민정 회원이 수상했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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