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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장애인에게 환한 미소를”22일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9 스마일 시상식’ 개최...복지부 표창에 이규환 교수
문혁 기자 | 승인 2019.02.28 16:53
스마일재단이 지난 22일 ‘후원의 밤 및 2019 스마일시상식’을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 22일 ‘후원의 밤 및 2019 스마일시상식’을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진행했다.

창립 16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18년의 활동을 되짚고, 2019년의 계획을 알리는 ‘후원의 밤’과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 및 봉사자를 격려하는 ‘2019 스마일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박인임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양성일 회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재천 회장,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홍찬의 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건일 이사장

김건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의사 13명이 장애인 보철 진료를 돕고자 시작한 작은 사업이 16년이 지난 지금은 1,700여 명에 달하는 치과계 종사자들의 봉사 활동 사업으로 커갔다”면서 “치과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환한 미소를 주기 위해 스마일재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일재단은 지난 2018년 사업 성과와 2019년도 사업계획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재단은 2018년도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보철지원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 지원 ▲지정기탁 치과치료비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진료비 지원 ▲국가유공자 의치 지원 ▲이동치과진료 ▲더스마일치과 지원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1,926명의 대상자가 치과진료 지원을 받았다.

또한 스마일재단은 ▲구강위생용품 및 구강건강 교육자료 지원 ▲장애인 및 보호자 구강건강교육 ▲장애인을 위한 맟춤형 구강건강 컨설팅 ▲봉사단체 지원사업 등을 전개했다.

이은 행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조광덴탈(주) 김용주 대표가 500만 원을 후원해 누적 후원금 총 1억 6천 7백 15만원을 기록했으며, ▲치협 ▲인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여치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이 기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해당 연도 내 500만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스마일재단 고액 후원자클럽 ‘Big Smile’ 위촉장 전달 순서가 진행됐다. 

스마일재단에 따르면 ‘Big Smile’은 2017년을 시작으로 총 13명이 가입했으며 고액후원자 간 네트워킹을 도모해 치과계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해 처음으로 ‘Big Smile’에 가입한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미소를 전하는 모임에 이제라도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선‧후배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많이 나눔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숨은 미소 찾기' 모금 이벤트에서는 총 259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신마취 후 치과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숨은 미소 찾기’ 모금 이벤트가 진행됐다. 

스마일재단 윤원석 이사가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1만 원의 후원으로 마스크 1개를 떼어내어 그 뒤에 가려진 ‘장애인 치과 치료 전 후’의 사진을 확인하는 것으로, 총 259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2019 스마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9 스마일시상식'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한 이규환 교수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9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교육과 검진 강연활동을 진행한 분당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규환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규환 교수는 “장애가 생긴 후에야 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보다 불편함이 없는 상황에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분들이 더 훌륭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 스마일시상식'에서 행동하는의사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019 스마일시상식'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의 영예는 경상북도치과의사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진행 중인 행동하는의사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양성일 회장은 지역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치과진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받은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스마일재단은 후원자와 나눔을 실천한 기업 및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금후원 부문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물품후원 부문에는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 ▲재능기부 부문에는 바르고튼튼한치과 김보은 치과위생사가 감사장을 받았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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