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다음달 14일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임플란트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지난해 4월과 9월 2회에 진행한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임플란트주위염, 이제는 Control할 수 있다!’에 이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강의와 함께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 ▲Regeneration 수술법 ▲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그 외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자인 구기태 교수는 한국 연구자로는 최초로 ‘2017 World Workshop on Disease Classification’에 초청돼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 분류를 업데이트 하는 작업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Peri-implant Disease Project(PIDP) 워크숍’에 유일한 한국 연구자로에 초청돼 전 세계 GP와 치과대학생이 참고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백서를 제작하는 등 한국 치의학계의 자부심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연수회의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종료 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와 보수교육점수 2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서울대치과병원 교육행정팀(02-2072-2408 담당 변영아)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