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 이하 K-IDT)가 다음달 14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최신 디지탈교정 총정리: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Digital set up'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고려대 안암병원 교정과 김윤지 교수를 비롯한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K-IDT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정의 첨단인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현재 한국에서 관련 분야의 치료와 연구를 가장 활동적으로 하고 있으며 많은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연자들만 초빙했다"면서 "디지털 교정의 학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의 실제적인 임상적용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에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의 적용(김윤지 교수) ▲인비절라인의 Biomechanical consideration(UC서울치과 채화성 원장) ▲인비절라인, 적인가 친구인가?(안양 서울바른치과 최형주 원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인비절라인으로 좋은 구치부 교합 형성하기(부천 고운미소치과 이춘봉 원장) ▲전치 심미보철치료와 투명교정치료의 Collaboration(치과마일스톤즈 장원건 원장)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증례의 치료(미소아름치과 지혁 원장)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K-IDT 가입 및 등록문의는 홈페이지(www.kidt.c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IDT는 지난 2015년 '환자 중심의 협진 치료로 최상의 치료결과를!'을 모토로 발족해 매년 교정과 포괄치료를 접목하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일본포괄치과연구회(J-IDT)와의 지속적인 학술교류 속에 지난 2016년에는 일본 및 대만의 유명연자들을 초빙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