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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 캄보디아 치과 진료 봉사 전개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춘계 해외의료봉사'...현지 주민 251명 치과 진료 혜택
문혁 기자 | 승인 2019.03.11 16:31
경북치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치)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4일 간에 걸쳐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Preah Vihear province)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북치는 지난 2013년부터 경상북도 보건의료 5개 단체와 함께 6년째 하계 해외의료봉사를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춘계 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과진료진만 따로 구성됐다.

이번 진료봉사는 경북치 염도섭 부회장을 비롯해 장학원 후생이사, 예선혜 치무이사 ,박원태 재무이사, 전상용 공보이사 등이 참여해 251명의 현지 주민과 학생을 치료했다.  

경북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진료봉사는 프놈펜대학교 한국어과 졸업생들이 통역을 돕고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 치과대학생들이 자비를 들여 진료 활동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계자는 “시간 제약과 향후 관리문제로 근관치료 가능성이 없는 치아의 보존치료와 발치, 초음파 스케일링 위주의 진료가 주를 이뤘다”면서 “드물게 치수절제술과 당일 근관치료가 가능한 치아의 치료만 시행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18년째 교류중인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에 가나다 요시로(Kanata Yosihro)이사가 처음으로 동참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면서 “작년 하계봉사 때 석션 시스템과 컴프레셔, 에어컨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포터븡 유닛 두 세트와 기구 재료 등을 가져가 작년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현지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현지 보건당국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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