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책 치협 시도지부 총회
대구치 '회장 직선제' 압도적으로 통과19일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대의원 수도 17년만에 40명 증원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3.21 18:27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치)가 지난 19일 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대구 라온제나호텔 6층 레이시떼홀에서 개최했다.

총81명의 대의원 중 62명 참석, 위임 1명으로 성원보고된 이날 정기총회는 옥윤경 의장과 박종호 부의장의 사회로 ▲전년도 회의록 인준 ▲감사보고 ▲2018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승인 ▲회칙 개정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일반의안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재 감사는 이날 감사보고에서 "16대 집행부가 지난해 희망의 징검다리사업, 해외 나눔의료봉사 사업, DIDEX, YESDEX, 취업설명회, 각종 매스컴을 통한 대국민 홍보사업 등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DIDEX 2018과 YESDEX 2018에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회의록 인준 ▲감사보고 ▲2018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은 별다른 논란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집행부에서 제안한 회장 직선제와 수성구에서 제안한 대의원 수를 현 81명에서 121명으로 증원하는 회칙 개정안이었다.

‘회장 직선제’ 압도적 통과

총회 사회를 맡은 옥윤경 의장(오른쪽)과 박종호 부의장

회장 직선제와 관련해 집행부에서는 “지난해 5월 회장 선거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총 181명 중 직선제 135명(75%), 간선제 46명(25%)으로 나타났다”며 선거제도를 고치려는 이유로 “회원들에게 투표권이 없다보니 회무에 회원의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많고, 간선제 유지시 기존 대의원 구성이 너무 고정돼 있어 젊은 대의원 선출이 힘들어 젊은 층의 의견 반영이 어려운 점”을 들었다.

이어 그는 직선제의 장점으로 회원의 의견을 상당수 반영할 수 있는 점을 들면서도 단점으로는 인력 및 경제적 부담이 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 보듯 의외로 회원 참여도가 높지 않음을 꼽았다.

별다른 찬반토론 없이 이어진 투표에서는 총 66명의 출석 대의원 중 찬성 52명, 반대 13명, 기권 1명의 압도적 결과로 회장 직선제 회칙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치협 16개 시도지부 중 직선제를 실시하는 지부는 서울과 울산, 인천, 대전, 경기, 충남, 강원, 제주에 이어 대구까지 총 9개 지부로 확산됐다. 현재까지 간선제를 유지하고 있는 지부는 광주와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7개 지부이다.

대의원들이 '회장 직선제' 회칙 개정안 투표를 하고 있다.

이어진 대의원 수 증원과 관련된 회칙 개정과 관련해서는 수성구 조우성 회장이 제안 설명을 통해 “대구치 회원이 현재 천명이 넘어섰음에도 대의원 수는 17년 전 인원을 그래도 유지하고 있다”고 현 81명에서 121명으로 40명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그는 대의원을 구별 회원 수에 비례해 증원한다면 서구와 남구 등 회원 수가 적은 분회의 경우 상대적으로 대의원 수가 너무 적어질 수 있으므로, 현행 2명인 분회별 당연직 대의원 수를 4명으로 늘려 회장과 여성 부회장, 총무이사, 재무이사가 맡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대의원 수 40명 증원은 출석 대의원 62명의 만장일치 의결로 통과됐다. 집행부가 제안한 일반안건 ‘학술대회 잉여금 및 기타 수익금 등의 회관 특별기금 적립의 건’ 역시 출석대의원 59명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전에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치협 안민호 부회장, 경북치대·치전원 신홍인 원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양성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구의 손대식 회원이 대구치 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손대식 회원이 '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장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학균 기획이사, 손성일 재무이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성진 원장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명: (주)건치신문사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54길 21, 제1호 3층  |  대표전화 : 02)588-6946  |  팩스 : 02)588-6943
대표자: 전민용  |  청소년관리책임자: 윤은미  |  정보관리책임자 : 김철신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4634  |  발행인 : 전민용  |  편집인 : 김철신
Copyright © 2019 건치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