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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직선제 선거 준비에 만전 기할 터”대구치 최문철 회장 인터뷰... 치과경영세미나 등 회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집중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3.22 16:24
19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문철 회장

“선거관리규정 등 제 규정들을 보완해 내년 회장 선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지난 19일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 직선제’ 회칙 개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킨 대구시치과의사회 최문철 회장은 “회장 직선제는 내년 선거부터 바로 적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치협 회장 선거 등에서도 나타났듯이 직선제 선거 과정에서는 여러 문제점들이 생겨날 수 있음에도 정관 등 제 규정들이 아직 미흡한 것이 많다”면서 “치협 총회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를 곧바로 구성하고, 현재 미비한 제 규정들을 철저히 정비해 내년 회장 선거에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 DIDEX와 YESDEX를 준비하느라 집중할 수 없었던 회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개원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치과경영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치과경영세미나에서는 아카데미처럼 세무와 노무, 보험, 학술 등 모든 분야를 다 다룰 예정”이라면서 “DIDEX와 YESDEX로 인해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걷기대회’도 올 10월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17년 임기와 함께 시작한 대구지역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설명회는 예상보다 효과가 좋았다”면서 “대구과학대 졸업생 90명 가운데 90% 이상이 대구에서 취업하는 등 대구지역 치위생과 졸업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흐름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최 회장은 올 취업설명회에 참가할 치과의원 수가 2017년 20여 곳과 2018년 50여 곳을 크게 상회하는 100여 곳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권영진 시장 캠프에 구강보건정책제안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주치의 사업과 노인 대상 무료틀니사업을 제안해 올 예산을 배정받았다”면서 “4월부터 시작되는 주치의 사업의 경우 올해는 4학년만을 대상으로 해 7천만 원만 배정됐지만, 대상 학년이 확대되면 향후 4억5천만 원에서 5억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료틀니사업의 경우는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는데, 10-15만 정도 하는 본인부담금마저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각 구당 1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문철 회장은 “대구치가 4년 전부터 대구시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으로 지난해 각종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면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교정과 악악면수술, 임플란트, 보철 등 환자의 필요에 따라 모두 시술해주고 있으며, 현재 200-250여 명의 회원들이 실제 진료비의 15% 정도만 받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고 있다”고 대구치에 대한 자부와 함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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