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4일 경희치대서 학생 교류 행사 진행…임상 현장 탐방 '인기만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가 지난 17일부터 일주일 간 일본 후쿠오카 치과대학과 학생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는 양교 간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배아란 교수의 지도 하에 경희치대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쿠오카 치대 측에서는 Mitsutoki Hatta 교수, Kimiko Ohgi 교수, 그리고 7명의 학생이 방문했다. 이들은 6박 7일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 병원의 임상현장 탐방, 부산의 오스템사 견학, 경희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치과병원 임상 현장 탐방을 통해 진료 시스템 및 교육에 대한 이해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희치대 학생회와의 문화 교류도 함께 진행돼 호평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긍록 학장은 “지난 2005년 4월 후쿠오카 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후쿠오카 치대의 경희치대 방문은 학문적, 문화적 교류와 교감이 깊게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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