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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치대 연합학술대회 등 유대 강화"24일 8개 치대 재경동창회연합 출범... 초대회장에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김응호 회장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3.26 15:40

조선‧경북‧부산‧전남‧전북‧원광‧단국‧강릉원주치대 등 8개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가 참여하는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이하 재경동창회연합)'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재경동창회연합 강정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김응호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8차례 모임을 가진 끝에 오늘 '화합과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재경동창회연합이 수도권에 자리 잡은 지방 8개 대학 동문들뿐만 아니라, 전체 치과계에도 신선한 자극이 되고 치과의사 서로서로가 힘이 되는 동반자로 함께 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응호 초대회장

이어 그는 "우리 8개 대학 재경동문들은 모교와 대학병원이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연계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초대회장으로서 재경동창회연합이 신라시대의 화백제도처럼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치과계 화합에 이바지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초대회장은 앞으로의 재경동창회연합 활동과 관련 ▲각 대학동창회별 학술대회 및 강연회 적극 장려 및 지원 ▲8개 대학 재경동창회 연합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연자 발굴 및 학술 교류 ▲신입 동문을 위한 토크 콘서트 및 환영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교류에도 힘을 쓰면서, 후배 치과의사들이 모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치과계 일원으로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정훈 사무총장 역시 "재경동창회연합 창립 목적은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에 있다"면서 재경동창회연합이 앞으로 펼쳐나갈 사업으로 ▲동문 회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동문 회원 중 우수한 연자 발굴과 지원 ▲통합 학술대회, 강연회 강습회 및 연구 발표회 개최 ▲대학과 연계한 연구과제 및 교육사업 개발 ▲동문 회원간 친목과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열거했다.

이어 그는 "재경동창회연합은 정치적 색채뿐 아니라 특정 소수에 의해 운영되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격해 나갈 것"이라며 "오로지 8개 대학 동문들뿐 아니라 전체 치과계의 화합과 유대를 위한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8개 대학 통합학술대회는 올 가을쯤 첫 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임원진으로는 초대회장 김응호(조선), 사무총장 강정훈(단국), 간사 김종성(원광), 재무이사 최인곤(강릉원주), 학술이사 오철(전북), 홍보이사 윤정훈(경북), 기획이사 장영운(전남), 감사 이석초(전북)‧윤원석(원광)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응호 초대회장과 강정훈 사무총장 외에도 전북대 이석초, 전남대 한정우, 부산대 김수홍, 경북대 윤정훈, 원광대 김종성 재경동창회 회장과 단국대 기세호, 강릉원주대 김희진 총동창회 회장이 참석해 재경동창회연합의 힘찬 활동을 다짐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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