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 이하 치과병원)은 지난달 30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엄흥식 병원장을 포함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14명은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일손을 도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직접 집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엄흥식 병원장은 “2019년 첫 솔아름나눔활동을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치과병원 관계자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솔아름나눔봉사단을 조직했다”면서 “배식 봉사를 비롯해 장수사진 촬영 봉사, 김장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