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료정책의 세계적 흐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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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료정책의 세계적 흐름 짚는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5.02 17: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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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정책연, 5월15일부터 '제7차 열린세미나' 개최…FDI·ICOHIRP 자료 토대로 주제 발표

 

2018년 정책연 주최 아동치과주치의제 관련 간담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전양호 이하 정책연)이 '제7차 열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세미나는 '구강보건의료정책, 세계는 지금!'을 대주제로 오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와 구강건강불평등국제협력센터(이하 ICOHIRP)에서 발표된 2015년 자료를 중심으로 구강보건의료정책책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파악하고자 기획돼 눈길을 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는 "정책연은 '정책 제안을 통한 취약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 일상에서의 건강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열린세미나를 개최해 왔다"면서 "이번엔 전세계 치과인들이 동의하는 구강보건의료 정책을 다루는 FDI 자료와 ICOHIRP의 자료를 가지고 구강보건의료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짚어볼 예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전양호 회장

열린세미나는 ▲5월 15일 1회차 : 강릉원주대 정세환 교수의 '구강보건의료정책의 개요' ▲5월 29일 2회차 : 정책연 김아현·김경일 회원, 전양호 회장의 '구강보건 현황과 정책의 근거' ▲6월 12일 3회차 : 정책연 김은수·신보미 회원의 'FDI의 구강보건의료 정책' ▲6월 26일 4회차 : 경희대학교 류재인 교수의 'ICOHIRP'의 구강보건의료정책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열린세미나는 오후 7시30분부터 용산 건치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및 세미나 관련문의는 사무국(02-588-6977)로 하면 된다.

한편, 정책연은 지난 2013년부터 구강보건정책 이슈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2013년 1차 세미나에서는 '치과의료관리'에 대해, 같은 해 2차에서는 '구강건강불평등'에 대해 다뤘다.

이어 2014년 3차 세미나에서는 '구강보건체계'를 2015년 4차에서는 '미국과 영국, 치과의료보장의 최신동향'을, 같은 해 5차 세미나에서는 '예방관리 중심의 일차치과의료'를, 2017년 6차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일차의료와 일차치과의료 '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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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2019-05-03 14:50:1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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