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추계 학술대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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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추계 학술대회 ‘열기 후끈’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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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개최 600여명 참갉관심 있는 주제 선정 탁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의 2006년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10일 광주무등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KAOMI는 지부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학술대회는 조선 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수관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은 것을 비롯, 광주 지부 및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의 주관하에 진행했다.

지역에서는 전례를 찾기 힘든 600여명이라는 참가자 수를 기록한 KAOMI 추계 학술대회는 ‘연조직·경조직 이식 총정리’를 주제로 총4 부에 걸쳐 14명의 국내 연자가 나선 가운데 임프란트의 길잡이부터 연조직·경조직 이식의 성공적 치료방법 등을 총망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준비과정에서부터 기대를 모은 ‘저자들을 통해 듣는 연조직·경조직 이식 총정리’ 시간에는 허익·김영균 교수와 이명호 원장이 나와 각각 ‘치주치료와 임프란트’, ‘이상적인 이식재료’,‘골재생의 새로운 접근법’에 대해 강연하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 KAOMI 임순호 회장(좌), 학술대회장 조선 치대 김수관 교수(우)
이번 학술대회장을 맡은 조선 치대 김수관 교수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면서 “광주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KAOMI 임순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상악동 거상술에 이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착목해 연조직·경조직 처치로 주제를 설정한 것이 좋았다”고 평가하고 “학술대회를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화 하고, 학회가 회원들에게 많은 것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추계학술대회 자리에서 우수회원 자격증서 수여식을 열고 10명의 우수회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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