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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구강내과 물리치료실 '확장 개소'14일 개소식 개최... "턱관절장애 환자 등 양질의 진료 제공 위해 구성원 모두 최선 다할 것"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5.16 15:58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근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가파른 증가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강내과 재활물리치료실을 확장한 것을 기념해 지난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허성주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환자 치료를 시작한 최초의 과로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구강내과 재활물리치료실을 별도로 확장 개소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강내과의 발전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세계 최고의 학문발전을 가져오질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우 구강내과장

정진우 구강내과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턱관절장애 환자는 약 30% 정도 증가 추세를 보여왔으며 이중 11%에 달하는 턱관절환자들이 서울대치과병원을 찾고 있다"면서 "작년 구강내과의 물리치료건수가 약 2만 건, 신규 환자수가 한달에 약 400여 명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강내과를 이만큼 발전시켜준 이승우, 정성창 명예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구강내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기존 물리치료실을 진료실과 분리해 이날 개소한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재활물리치료실은  물리치료 전용 체어 및 초음파치료기, 전기자극치료기, 재활저출력레이져, 온습포치료기 등을 다수 확충함으로써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치료 만족도와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과 김민석 감사, 백승학 진료처장, 구기태 기조실장, 정진우 구강내과장 등 내빈들과 서울대 이승우 명예교수와 정성창 명예교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 대한치과수면학회 김연중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욱 법제이사 등의 외빈이 참석했다.

한편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장애 물리치료(측두하악관절 단순자극요법 기준)는 2013년 143,960회에서 2018년 377,922회로 최근 5년간 약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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