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가 지난 24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및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각계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는 이날 혁신적인 임플란트 및 주요 수술기구를 직접 개발하고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 치아건강 개선에 기여했으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및 고용확대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혁신적 컨셉의 제품개발과 출시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편리성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며 “허영구 대표는 현직 치과의사로서의 현장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컨셉의 CMI 임플란트 및 키트를 개발해 임플란트 기술 개발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 여러 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자로서 해외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시술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네오바이오텍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및 치과 프로세스 개선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네오바이오텍의 임플란트 기술 우수성을 세계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