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건치 아동,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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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건치 아동, 누굴까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6.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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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5월 30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아동 선발대회 개최…8일 동대문 DDP서 체험부스 운영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는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74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74회를 맞는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기의 치아 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서울시25개구치과의사회의 1차 검진을 통해 선발된 각 구 대표 5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면접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서치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건치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충치 유무와 잇몸 건강상태는 물론 고른 이, 예방진료상태 등 총 17개의 평가항목을 가지고 치과의사 2인의 교차 검진으로 평가한다.

구강검진 우수학생은 치아건강 상식 등을 평가하는 2차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건치아동에게는 오는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서치 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1천만 서울시민에 구강건강 중요성 알린다!

또한, 서치는 서울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치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배지 만들기 ▲다트 ▲룰렛 게임 등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설치, 시민들이 직접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구강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치과계 최대의 대국민 행사인 만큼 서치를 주축으로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도 부스를 운영해 100세 시대를 맞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구강상담을 위해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소아치과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시민들을 찾아가며, 서울시 치과주치의사업 소개와 금연지원도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치는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운영해 333명과 22명에게 행운을 전달한다. 퀴즈는 오는 9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www.구강보건의날.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로 따서 6월 9일로 정했다. 서치는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각종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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