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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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 선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6.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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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산자부 주관 '현장수요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업체 선정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차세대 덴탈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도 현장수요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업체에 선정돼 이달부터 5년간 'AI 기반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5년간 약 54억원 규모의 사업비(정부출연금 포함)가 투자되는 최첨담 신기술 사업으로, 덴티스는 십수년의 오랜 임상경험과 첨단 투명교정 전문 DICAON 4D를 개발한 기술력과 교정 솔루션을 기획한 연구능력 등 다양한 기술역량과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주관사로 선정됐다.

덴티스의 이번 과제 연구는 빅데이터 및 AI 기반 교정치료를 위한 토탈솔루션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로,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AI 기반 자동 진단 및 치료계획, 맞춤형 치료 플랫폼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주도하게 되며 완벽한 AI 기반 환자 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치과용 CAD/CAM 장비,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 전반적인 디지털 기술 수준의 향상과 치과 교정 분야의 국산화를 통한 90% 이상의 수입 대체 및 수출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최근 심미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기존의 메탈와이어 및 브라켓을 사용하는 전통 교정장치를 대신해 투명교정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 중"이라며 "이러한 전세계적인 성장세 속에서도 아직 국내시장은 아날로그 브라켓 교정방식의 외산 점유율이 높고 일부 투명교정 장치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디지털 교정시장의 규모가 미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수입 시장의 대체와 디지털 교정시장의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력이 필요한 때"라면서 "덴티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디지털 교정과 3D 프린터의 완벽한 접목으로 첨단 투명교정 통합 솔루션을 완성하고, 최첨단 AI기술을 접목한 미래 선도형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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