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분회, 상동 대명그린프라자서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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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분회, 상동 대명그린프라자서 ‘새둥지’
  • 윤은미
  • 승인 2019.07.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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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전 개소식…경치 및 분회 임원‧지역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참석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희용 이하 부천분회)가 지난 1일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대명그린프라자 402호에서 회관 이전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용 회장, 김상훈 총무이사 및 부천분회 원로회원과 고문단,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GAMEX 2019 김영훈 조직위원장, 임재훈 기획이사가 참석했으며, 부천시보건소 정해분 소장, 부천시약사회 윤선희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 공영미 부회장,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신부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분회는 1981년부터 올 4월까지 부천역 소재 건물에서 운영되다가 해당 건물 노후로 재건축이 결정되면서 지난 5월 22일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축하케익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용 회장은 “이 자리가 가능할 수 있게 해준 고문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천분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더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회관은 동창회 사무실, 세미나실을 겸하고 있으므로 부천 회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유성 회장은 “부천 회원으로서 오늘 자리를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천분회는 최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와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회무에 정말 열심히 임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석곤 기획이사는 “40년간 부천 시민의 구강건강은 물론, 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구강 건강에 헌신하는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치과의사회로써의 모범을 보여왔다”며 “새 회관에서 부천분회 회원들의 복지 향상 및 회원 간 화합으로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 보건소 정해분 소장도 “87만 시민을 위한 구강 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부천분회에 감사하다”면서 “보건소도 부천분회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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