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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치아’ 심미‧기능적 치료 살폈다심미학회 지난 7일 ‘춘계학술대회’...차기 회장에 이동환 부회장
문혁 기자 | 승인 2019.07.08 15:22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 이하 심미학회)가 지난 7일 ‘2019 심미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에서 개최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 이하 심미학회)가 지난 7일 ‘2019 심미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에서 개최했다.

‘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SPACE'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천·후천적인 원인에 따른 공간의 문제를 심미·기능적 관점까지 고려해 안정적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교정·보철·보존·치주·교합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진단 및 접근법을 다뤘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보스턴완치과의원 박철완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전치부 스페이스 치료전략을 선택키 위한 decision flowchart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치료법 및 증례를 제시했다. 이은 강연 나선 수성아트라인치과 조상호 원장은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 시점’을 주제로 레진을 이용한 접근법을 설명했다.

또한 원서울치과의원 김우현 원장은 ‘라미네이트! 안 깨지게 하려면...’을 주제로 space가 있을 때 라미네이트 치료시 파절과 관련해 임상적으로 고려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는 교합 강의로 유명한 Dr. Kerstein이 ‘T-scan Applications in Esthettic Dentistry'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서울보훈병원 치과진료센터 이동운 과장이 ‘Space에 대한 치주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치주적 관점에서 Space를 다뤘다. 이은 강연에서는 마일스톤즈치과의원 장원건 원장이 ‘이 공간을 만든 범인을 잡아라’를 주제로 교정적 관점에서의 강연을 이어갔다. 마지막 강연에 나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양진 교수는 ‘Across the universe :전치부 splinting의 전략’을 연제로 보철적 관점에서 Space를 설명했다.

임시총회서 차기회장에 이동환 부회장 인준

심미학회 기자회견장 모습

한편 심미학회는 학술대회 이후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심미학회 차기 회장에 이동환 부회장이 선출됐음을 알리고, 학술대회의 진행상황을 소개했다.

먼저 김기성 회장은 “학술대회 점심시간에 임시 총회를 개최해 차기 회장으로 이동환 부회장을 인준했다”면서 “심미학회 송년회 이후 이동환 부회장이 학회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기성 회장(우)과 차기회장으로 인준된 이동환 부회장(좌)

또한 김 회장은 “심미학회는 춘계학술대회에서 한 주제를 가지고 깊게 들어가고,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넓은 주제로 폭넓은 강연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 중”이라면서 “이번 춘계학술학회는 역량있는 이사진이 강연을 맞아 내용의 구성에 있어서도 통일돼 훌륭하게 진행됐다”고 평했다.

차기 회장으로 인준된 이동환 부회장은 “선배님을 비롯한 현 임원진이 심미학회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욱 학술대회장은 “황성욱 학술대회장은 “심미 치과영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인 전치부 치간 공극(antrior interdental spacing)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면서 “듣는 사람의 내공에 따라 얻어가는 게 다를 수 있는 상당히 심도깊은 흥미로운 강연들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혁 기자  mhljb1@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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