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및 기념품 전달식…2015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상호 방문 교류
광주광역치과의사회(이하 광주치) 박창헌 회장과 임직원은 지난 달 29일 3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바양주르흐구치과의사회(노밍게르 회장)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치과의사회간 교류·협력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친선교류 차원으로 마련됐으며, 두 단체는 201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상호 방문 형식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 국립치과대학 아마르 사이칸 학장과 노밍게르 회장의 환대로 시작된 이번 방문에서 광주치 일행은 몽골 국립치과대학 및 치과병원과 노밍게르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치과의원을 찾았다.
이들은 몽골 치과의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갖고 축하연 및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키도 했다.
박창헌 회장은 “매년 상호교류 기회를 가지면서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며 “두 단체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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