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치과병원 5대 치주과장에 ‘박정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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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치과병원 5대 치주과장에 ‘박정철 교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7.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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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4‧5대 과장 이‧취임식 개최
(좌) 신현승 교수, (우) 박정철 신임 치주과 과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 과장 박정철)이 지난 6일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 4·5대 과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4대 과장이자 주임교수인 신현승 교수와 5대 과장으로 취임한 박정철 교수 가족 및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 동문 및 진료스탭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TV조선의 엄성섭 앵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소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동문회(이하 단주회) 명예회장 축사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단주회 김남윤 명예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 과장을 맡은 신현승 교수는 의국의 재건을 위해 노력했으며 점차 성장하여 젊고 역동적인 의국으로 발전시켰다”면서 “과장의 직위는 내려놓지만 팀으로써, 의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길 바라며 교수 및 선후배들의 도움 또한 지속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신현승 4대 과장은 “의도치 않게 과장을 역임한지 5년이 넘었는데, 힘들었지만 보람된 일이었다”면서 “어느 정도 의국이 궤도에 올라다 생각돼, 과장을 자진사임하게 됐는데, 그간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5대 신임 과장에 임명된 박정철 교수는 “신 교수님이 또 다른 길에서 의국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많은 부담을 느끼나 앞서 만들어 놓은 길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1일자 정기인사로 치주과장의 교체를 승인한 바 있다.

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장 이취임식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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