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 2003’, 전국으로 문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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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 2003’, 전국으로 문호 개방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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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COEX에서…5일 등록마감


오는 21일 COEX에서 열리는 KCO 2003이 전국대회로 정착될 전망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김성우)는 지난 대회가 대성황을 이룬 반면 장소가 협소했다는 문제인식 아래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대규모로 개최키로 한 것이다.

학술대회 또한 임프란트, 교정, 치주, 보존, 심미치과, 의료분쟁, 스포츠 치의학, 진료스텝 교육 등 총 26편의 강연과 포스터 전시 16편 등 총 53편의 과목을 선보이고,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을 초빙하는 등 전국대회다운 면모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CO 2003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창식)는 “지난달 25일 현재 3천8백여 명이 등록을 마쳤으나, 회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쳐 부득이하게 등록마감을 오는 5일까지로 연기했다”고 밝히고, “행사 당일 참가인원만 최소 6천여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조직위는 “전시회도 양보다 질에 중점을 두어 기존 제품홍보에만 치우치던 전시형태를 탈피,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에 버금가게끔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전시면적 총 1500여 평에 52개 업체 102개 부스가 등록을 마감했으며, 마감 후 참여 희망업체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추가로 전시장소 물색을 COEX측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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