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원장 김철환 이하 병원)이 지난달 25일 제3과학관 치위생실습실에서 충남 관내 보건소 구강보건담당자 및 전문인력 14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구강관리에 효과적인「와타나베 이닦기법」을 활용한 전문가치면세정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와타나베 이닦기법을 통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계속구강관리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인 장애인 구강관리법을 지역으로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은 단국치대 예방치과 조자원 교수와 건국대 의료생명대학 이명구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와타나베이닦기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를 함께 교육해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건소에 방문하는 장애인 진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대학 치위생학과와 연계를 통한 봉사단을 조직하고자 한다”며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는 등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적극 활용해 교육 목적이 달성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은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