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3D Viewer 'One3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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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3D Viewer 'One3D' 출시
  • 윤은미
  • 승인 2019.08.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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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각도 조절기능으로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 가능…복잡한 신경구조도 색상 구분으로 확인 용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3D Viewer 프로그램 One3D를 출시했다.

One3D는 CBCT 데이터에 대한 3차원 구조물로 진단 및 진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의료 영상 프로그램이다.

One3D는 환자의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Cross-section 영상 각도 조절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

기존 제품들의 경우 단면만 확인이 가능하거나 화면과 실제 환자 구강 환경이 다른 경우가 많아 치료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았다. One3D는 Panoramic 영상에서 섹션 축을 치아의 치근단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제품 대비 정확한 Cross-section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Cross-section 영상 각도 조절도 쉽다. 전체 섹션 영상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콘, 영상 각도 및 범위 조절 가능한 bar, 양측 영상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콘 등이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구강 내 복잡하게 분포돼 있는 신경을 표시하는 방식도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됐다는 평이다. 복잡한 신경들을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한 것. 기존 제품들의 경우 색상이나 두께 차이 없이 가는 실선으로만 신경들을 표시했다. 하지만 One3D는 현재 영상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과 다른 위치에 있는 신경을 색상으로 구분해 신경의 전체 모양 및 경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 대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Panoramic 영상 처리 기술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Sharpen, Max Sharpen, Colormap 등 총 3가지 영상 필터를 지원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Bone Density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시 정확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더불어 프로그램 내 임플란트 카테고리에선 식립된 임플란트 주변의 골질, 식립 각도, 깊이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One3D는 오스템 OneClick, 하나로, 두번에 등 보험청구프로그램과 연동이 쉽다. 보험 청구에 필요한 캡쳐 영상을 전자차트로 즉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처럼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없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3D는 기존 제품들 대비 우수한 기능들을 탑재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며 "직관적인 UX/UI로 사용하기도 쉽고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8796-01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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