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Qraycam Pro’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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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Qraycam Pro’ 공개한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8.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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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9서 신제품 및 패키지 임상시연 진행…5단계 진료시스템 ‘진료효율성’ 높여
IDS 2019에 참가한 아이오바이오 부스 모습
SIDEX 2019 당시 아이오바이오 부스 전경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9)에 참가한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GAMEX 2019에서 신제품 ‘Qraycam Pro’를 선보이는 한편, 큐레이캠프로 분석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패키지 구성제품의 임상시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9월 출시 예정인 큐레이 신제품을 미리 공개한다.

Qraycam Pro는 신의료기술로 평가 완료된 정량광형광기술이 적용된 치아우식진단장치로, 기존 Qraycam 대비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임상활용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선됐으며, 구강면에 따라 특화된 촬영모드를 갖추고 오토 포커스(A/F) 기능은 물론 1920x1080 FHD의 고사양을 갖췄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큐레이캠 프로(Qraycam Pro) 등을 활용한  5단계 진료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큐레이 699 만족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큐레이 5단계 진료시스템은 환자 내원 시 치아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는 스크리닝(screening) 기능은 물론, 이를 평가(assessment)및 진단(diagnose)하고 치료(treatment)와 환자 스스로 관리(maintenance)할 수 있는 기능도 시스템의 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기존 치과의사의 육안검사와 엑스레이 검사에 의존해 진단과 치료에만 치중해 온 현실에 비춰보면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라 볼 수 있다며”면서 “환자가 치료받은 후 스스로 관리하는 과정도 진료시스템의 한 단계로 정착시켜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본사가 제안한 5단계 진료시스템이 도입되면 구강 상태를 스크리닝 하는 과정에서 치아우식 중증도에 따른 환자 구분이 가능해져 과잉진료가 줄고 체어타임도 현격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큐레이캠 프로는 구강 상태를 환자에게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치과와 환자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환자로 하여금 주기적인 구강검진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정량광형광기술의 우수성과 제품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외 바이어를 공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GAMES 2019에서 부스 방문자 중 신제품을 직접 시연한 후 설문조사를 완료한 사람에게는 아이오바이오의 칫솔치약세트를 증정하고, 큐레이 제품 모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할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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