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19 ‘임플란트 비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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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9 ‘임플란트 비전’ 담는다
  • 문혁 기자
  • 승인 2019.08.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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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 대주제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오는 10월 6일 개최
SID 2018 현장 모습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신흥의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이하 SID 2019)’가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신흥에 따르면 SID 2019 조규성 조직위원장(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을 비롯한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기 모임을 진행하며, 10주년에 걸맞는 콘셉트과 연자 및 강의 주제 선정 등 최선을 다해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심포지엄답게, 임플란트 분야의 초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주저의 순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보철 10년의 선택은?’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Session 1에서는 지난 10년 동안의 보철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지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부적절한 식립 위치와 각도, 오래 살리는 보철’ 강연은 부적절한 위치나 잘못된 각도로 식립된 임플란트의 예후와 보철 시술 과정에서 고려 할 사항을 다룬다.

Session 2에서는 ‘예지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수술 Contemporary Trends in Implant Surgery’을 다룬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명훈 교수는 ‘심어도 될까? 망설이게 하는 골질상태 몇가지’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다양한 골질 상태를 리뷰하고 이에 대한 문헌적 고찰과 경험을 나눈다.

오후에 진행되는 Live Surgery는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이 집도를 맡는다. SIS SINUS KIT의 공동개발자이기도 한 김현종 원장은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그만의 수술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Live Surgery 이후 시간에는 SID 2019의 주제를 담은 통합강연이 진행된다. 본 통합강연에서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Paradigm Shift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지난 10년의 임플란트 역사를 되짚고, 현재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 새롭게 주목 받을 임플란트 트렌드에 대한 비전을 나눈다. 
 
아울러 강연장 밖에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진행된다. DV WORLD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SID 2019 사전등록은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7만 원이며, 이번 SID에서 모인 등록금은 A.T.C Implant Annual Meeting 등록금과 함께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전화(080-819-2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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