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소 통한 맞춤형 지대주 사업 결정"
상태바
"기공소 통한 맞춤형 지대주 사업 결정"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08.27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기협‧오스템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치기협 "불량기공물 근절" 약속
치기협과 오스템이 지난 8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치기협 김양근 회장(오른쪽)과 오스템 엄태관 대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들을 약속했다.

먼저 치기협은 임플란트 보철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허가 또는 비정품 환봉을 사용해 불량 '맞춤형 지대주'를 제작하지 않도록 회원들을 계도하기로 했다. 또한 불량기공물신고센터를 전국 단위로 설치해 불량기공물이 제작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스템에서는 치과기공사들과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맞춤형 지대주'를 치과에 직접 제조 및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기공소를 통해 치과에 제조 및 판매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기협 회원들의 맞춤형 지대주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자재인 정품 환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