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 37대 집행부가 신규회원을 위한 ‘웰컴박스’를 배포한다.
37대 집행부는 지난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회원 및 미가입치과의사 입회 확대를 위한 ‘웰컴박스’ 배포를 임기 3년차 최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하는 한편, 치과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웰컴박스’는 최신 필수정보로 업데이트된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비롯해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치아건강 365』 ▲커피 쿠폰 등 신규 개원의를 위한 친절한 지침서로 채워졌다.
아울러 신규회원이 서울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에 가입할 경우의 추가 혜택 정보도 함께 제동된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과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며 “회원의 행복을 위한 서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 대기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덴탈TV와 업무협약도 체결키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서치 회원일 경우 설치비의 30%만 부담하면 구강보건 홍보 및 병ㆍ의원 경영지원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방송콘텐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이사회에서는 대국민 구강 건강 캠페인 방송을 2020년에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매일 저녁 6시 58분 CBS 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건강 상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치는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연수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 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