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상태바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0.16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잔, 'MAGIC-4' 출시... 3회 내원으로 최종 덴처 장착‧최대 90% 자연치 효율 재현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MAGIC-4'

코잔(Cozahn)에서 최근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MAGIC-4'를 출시했다. MAGIC-4는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로 자연치의 저작효율성을 대부분 재현할 수 있는 CAD/CAM 덴처시스템이다.

MAGIC-4는 악당 최소 4개 임플란트만으로 보철이 가능하고, 식립위치나 각도에 제한이 없다.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연결해주는 Bar Attachment가 T자 형태여서 Bone Graft, Multi unit abutment 등이 필요 없고 골이 좋은 위치에 식립할 수 있다.

MAGIC-4는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연결해주는 Bar Attachment가 T자 형태이다.

임플란트 고정형 틀니이기 때문에 환자 편의성이 매우 높다. 일반 틀니처럼 잘 빠지지 않고,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또한 고정형이기 때문에 자연치의 80%~90% 수준으로 저작 효율이 매우 높고, 일반 덴처와 달리 입천정을 덮지 않기 때문에 음식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고 발음 개선 효과도 있다.

일반 덴처 대비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환자가 3번만 내원하면 최종 덴처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원 첫 날에는 스캔이나 인상채득을 하고, 두 번째 내원 시에는 시적 및 임시보철 장착이 가능하다. 이후 마지막 내원 시 최종보철물을 장착하면 모든 치료과정을 끝낼 수 있다.

MAGIC-4는 또한 디지털 백업 시스템으로 재제작이 용이하다. 모든 환자들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DB화돼 덴처의 파손이나 분실 시 동일한 장치물을 밀링머신과 3D프린터를 활용해 손쉽게 재제작할 수 있다.

구강관리도 용이하다. 상, 하 각각 4개의 스크류를 분리해 체크업을 하면 되고, 칫솔이나 틀니 세정제 등을 사용할 필요 없이 구강세정기 등으로 관리하면 된다.

코잔은 "MAGIC-4는 일반덴처에 비해 심미적이라는 장점 외에도 잇몸에서 빠지거나 저작 시 통증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감소 시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입천정을 개방할 수 있어 훨씬 편안하고 음식 맛을 더 잘 느끼게 되면서 식습관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