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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픽스쳐 판매량 글로벌 1위’ 기업오스템임플란트① 세계적인 수준의 임플란트 R&D와 뛰어난 품질, 우수한 임상교육 등이 비결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0.25 12:05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다.”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 치과계 1위 기업을 넘어 세계 1위 기업을 정조준하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해 국내 치과계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액 4천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성장 속도이다. 지난 2012년 국내 치과계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액 2천억 원을 달성한 오스템이 연간 매출액 3천억 원을 넘어선 것은 4년만인 지난 2016년이었다. 그런데 단 2년만에 오스템은 연간 매출액 4,601억 원을 달성했다.

이미 치과계 연간 매출액 기준 글로벌 5위(아시아/태평양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오스템이 오는 2023년 연간 매출 1조4천억 원의 글로벌 1위 기업을 자신하고 있는 이유이다.

오스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픽스쳐 판매량 1위 달성

실제로 오스템이 오는 2023년 글로벌 1위 기업을 자신하고 있는 지표는 또 있다. 올초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지원센터 조사 결과, 지난 2017년과 2018년 오스템의 글로벌 픽스쳐 판매 수량은 각기 232만 개와 286만 개로 2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Dental Implant Competitor Insight 2018. Millennium Research Group이 발표한 매출자료와 현장에서 조사한 판매 단가 데이터 기반으로 집계‧분석)

2017년 주요 글로벌 임플란트 업계 세계시장 픽스쳐 판매량(출처: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지난 1997년 창립 후 2000년 국내 최초 임플란트 제조사인 수민종합치재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 뛰어든 오스템이 당시의 열악한 시장상황을 딛고 불과 20년만에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오스템이 불과 20년만에 이러한 기적과도 같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오스템은 ▲세계적인 수준의 임플란트 R&D ▲뛰어난 품질 ▲세계 최고의 임상교육 ▲강력한 글로벌 영업망 등을 비결로 들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임플란트 R&D 경쟁력

오스템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임플란트 R&D 경쟁력에 있다.

 ‘우수한 제품과 기술개발로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진료를 돕는 기업’을 목표로 R&D를 진행하고 있는 오스템은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임플란트연구소(임플란트, 시술 Tool,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R&D) ▲뼈과학연구소(골이식재 등 GBR 분야 R&D) ▲정보시스템연구소(치과 SW,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R&D) ▲교정연구소(교정, 디지털 교정 분야 R&D) ▲의료장비연구소(유니트체어, 덴탈 CT 등 의료장비 분야 R&D) 등 치과의료 분야 10개 연구소와 400명 이상의 연구인력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치과진료에 꼭 필요한 제품과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오스템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은 이미 국내 최고를 너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약한 골질에서도 초기 고정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임플란트 디자인 설계 기술과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표면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오스템의 표면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실제 'TS Fixture'의 경우 서지컬 키트와 술식을 최적화해 최상의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플란트 표면 기술 또한 SA, CA, BA, SOI 등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관련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SOI의 경우 현존하는 표면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은 치과의사 출신 회장과 연구소장 출신 사장이 R&D 분야를 진두지휘하고 있어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진료에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기술개발에 임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요인이라고 평가한다.

뛰어난 품질과 세계 최고의 임상교육

오스템은 불량률 100PPM 이하를 목표로 제품 생산부터 출하 후 치과에서 실제 사용될 때까지 모든 단계를 6대 중요 공정별 품질관리와 5단계 검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에 이어 미국과 중국에 생산본부를 두고 글로벌 연간 1000만 세트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생산 인원의 20%를 품질 보증 인원으로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평균 근속 기간 또한 10년 이상으로 전문성과 노하우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러한 품질관리에 대한 부단한 노력 덕분에 오스템의 표면 품질과 디자인 안전성, 세척 품질, 드릴 절삭력은 이미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대만,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을 모두 획득하면서 전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골세포 골형성능 평가 실험을 하고 있는 연구원.

지난 20년 동안 오스템이 성장해오면서 대한민국은 임플란트를 배우던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로 위상이 변해왔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치과의사의 임상 발전에 기여한 오스템 임상교육의 역할이 크다.

지난 2001년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적이지 않았던 시기 오스템은 임상연수 센터를 설립하고 치과의사 임상교육을 시작했다. 해외 임플란트 회사가 자사 제품 사용법을 교육하던 당시 교육 트렌드와 달리 오스템은 단계별, 코스별로 체계화된 임상교육을 선보이면서 실습 위주의 임상교육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임상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우수한 연자진,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양질의 임상교육을 전개,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1만1천여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면서 국내 치과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오스템 임상교육 이후 국내 임플란트 시술 가능 치과는 급속히 증가해왔으며, 현재는 대다수 치과가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게 될 만큼 오스템은 국내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를 앞장서 이끌어왔다.

국내 치과계의 호평에 힘입어 지난 2006년에는 오스템의 임상교육을 해외시장에 런칭, 이후 해외법인을 통해 수준 높은 임상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임상교육 이수자는 6만5천여 명으로 국내 수준을 이미 훌쩍 뛰어넘었으며, 실제 오스템 임상교육 후 임플란트 신흥국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치과들이 늘어났다.

올 8월 개최된 'OSSTEM MEETING 2019 Nanning'에 참가한 중국 치과의사들이 핸즈온 실습을 하고 있다.

오스템의 이러한 노력은 대한민국을 치과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로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25개 국가 28개 해외법인... 강력한 글로벌 영업망

오스템은 지난 2005년 대만법인을 설립하면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6년에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지역에 생산본부 하이오센을 설립해 글로벌 생산기지를 마련했으며, 이후 세계 각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갔다.

지난 8월 중국 염성에 치과 디지털 제품 생산 공장을 설립한 오스템은 현재 25개국 28개 해외법인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아시아∙태평양 1위, 글로벌 5위의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오스템의 주요 해외법인은 중국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고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오스템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무려 30%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국내 치과계 기업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오스템이 국내 치과 시장을 너머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체계적인 임상교육을 통해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자연스레 알리는 한편,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치과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수익적인 측면만을 고려해 딜러를 활용한 간접 영업조직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오스템은 기업의 이윤보다는 치과의사의 편의성과 혜택에 더 초점을 맞추면서 직접 영업조직을 운영, 현지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스템은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고 고객만족 영업 마인드를 갖춘 최우수 인력들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해외시장에서도 오스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온 비결이 됐다. (2편에 계속)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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