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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아이들과 함께!"... 방문교육 '출발'충연, 서울교육청과 '2019 유치원방문교육' 시작... 지난 21일 송파구 유정유치원서 첫 스타트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0.30 16:37
21일 송파유정유치원에서 방문교육 중인 이미애 치과위생사.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 이하 충연)와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서울교육청)이 함께하는 '2019 유치원방문 구강건강교육(이하 유치원방문교육)'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유치원방문교육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충연은 서울교육청과 함께 만3세 아동을 대상으로 총 36개 기관(58학급 461명)에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을 넓혀 만3,4세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애초 만 3,4세 각각 50학급씩 교육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일~8일 3일간 접수 결과 총 179개 기관이 신청해 당초 계획을 초과했다.

유치원방문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한양여대 치위생학과 임미희 교수는 "더 많은 유치원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재편성하고 있다"면서 "구강보건교육을 맡고 있는 치과위생사 분들도 적극 협조를 하고 있으며, 한 학급당 20~25명 이하로 편성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연 황윤숙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서울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유아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대상자를 만5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유치원방문교육에 참여하는 구강보건교육자가 늘었는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충연의 '2019 유치원방문교육'을 스타트한 송파구 유정유치원 방문교육에는 정진아, 이미애, 김유미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이날 유치원방문교육을 처음으로 참관한 홍지수 치과위생사는 "40분 동안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구연동화 등 강사들의 구강건강교육에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푹 빠져들면서 흥미로워하는 모습들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교육을 마친 유정유치원 만3세반 아이들이 '치아에 좋은 것'을 체크하고 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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